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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 교실 (5) > 훈민정음 해례본

관리자 2016-07-11 조회수 8,216
[다산민속사주연구원] 훈민정음 해례본                                                                             
 







훈민정음해례본

1) 세종대왕이 반포한(1446년-세종28년) 훈민정음의 원본인<훈민정음해례본>에는 글자의 기원설, 제자원리, 글자들의 소리값, 반포한 날자 등이 자세히 적혀 있읍니다

2) 그런데, 연산군이 1504년에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의 눈과 귀와 입을 막고자 '언문금지령'을 내리고 <訓民正音解例본>을 불태워 자취를 없에 버리는 등의 역사적인 비행을 저질럿읍니다

3) 이 후 1517년 최세진은 '四聲通解'를 편찬하여, 후음(ㅇ,ㅎ)은 궁음이며 토오행이고, 순음(ㅁ,ㅂ,ㅍ)은 우음이며 수오행이라고 주장하였읍니다. 또한 1705년 신경준도 '訓民正音韻解'를 통하여 같은 주장을 펼쳤읍니다

4) 1937년 '한글지'가 '훈민정음운해'를 연재하였고, 1938년 '조선어학회'가 '훈민정음운해'의 원문을 활자본으로 간행하고, 해방 후 1967년 '운해훈민정음연구'가 출판되면서 '훈민정음운해'의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읍니다

5) 그 당시로는 <훈민정음해례본>이 없었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을 고증할 방법이 없었고 각종 성명학 책에서도 위 내용을 그대로 적용해 왔읍니다

6) 그러든 중 1942년<훈민정음해례본, 국보 제70호>이 발견되었읍니다
중요한 점은, 지금까지 성명학에서 쓰 왔든 오류가 밝혀 지게 되었는데 
1> 土오행은 ㅇ,ㅎ 이 아니고 ㅁ,ㅂ,ㅍ,이며
2> 水오행은 ㅁ,ㅂ,ㅍ 이 아니고 ㅇ,ㅎ 이라는 것입니다 

7) 그러나 아직 까지도 기득권을 지킬려는 세력은 기존의 학설을 주장하고 있어서 크나큰 우를 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실이 밝혀 진 이상 과거의 잘 못 쓰여졌음이 누구를 탓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학설을 바로 잡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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